역대 영화제

2000 (4회)

< 1999 (3회) 2001 (5회) >

개요

- 개최기간 : 2000년 7월 13일(목) ~ 7월 21일(금), 9일간
- 주요상영관 : 5개소 6개관
부천시청 대강당, 시민회관 대강당, 복사골문화센터, 소사구청 소향관, 고강복지회관 / 야외상영 (시청 앞 잔디광장)
- 상영작품 : 30개국 141편 (장편 88편, 단편 53편)
- 개막작 : <아메리칸 사이코> 감독: 매리 해론
- 폐막작 : <가위> 감독: 안병기

특징과 방향

자유, 저항, 반란'이라는 특성화된 소주제로 출발한 4회 영화제는 3회를 치르면서 축적된 노하우, 안정적인 재정지원 등 성숙된 기반을 바탕으로 치러져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영화제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영화제를 통한 '문화도시 부천' 이미지를 확립하기에 손색없는 행사였다. 전야제, 개/폐막식 등 공식 행사에 불필요한 의전을 과감히 줄이고 개/폐막작 상영을 위주로 구성하여 영화인과 관객이 함께 하는 영화제로의 의지를 내보였고 지정좌석제 실시, 셔틀버스 운행 강화, 영화제 고유 캐릭터 판타쥐를 이용한 캐릭터 상품 개발 및 판매로 관객들의 편의와 즐거움을 최대한 고려한 행사였다.

4회 영화제의 특징으로는 전년까지『부천 초이스』로 불리던 경쟁부분을『공식경쟁부문』으로 그 명칭을 바꾸고 장, 단편을 망라해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대표할만한 영화들을 선정, 8개 부분에 걸쳐 시상한 점과『월드 판타스틱 시네마』라는 이름으로 편성되었던 하나의 영화섹션을 작품의 성격에 맞추어 세분화하여,『월드 판타스틱 시네마』,『제한구역』,『영화광장』으로 나누어 상영함으로써 관객층이 좀더 확대되면서 영화인, 영화매니아 뿐 아니라 일반 시민이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포스터

새 천년 처음으로 열리는 영화제는 무엇보다도 미래에 대한 비전을 보여줘야 한다. 포스터의 이미지가 보여주는 것은 명확한 구분과 양극단을 거부, 다양성을 포용하는 온화함이다.

전체적인 이미지는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문다. 젖가슴을 살짝 가린 인어의 얼굴은 남성·여성의 구분을 무의미하게 만든다. 오히려 중성적인 이미지로 다가온다. 인간으로 분류할 것인지 물고기로 분류할 것인지 혼동을 주는 몸체와 손의 물갈퀴는 이 인물이 포유류인지 양서류인지 알 수 없게 만드는 것으로 온갖 볼거리와 정보로 가득한 세상을 자유자재로 헤엄쳐 다니는 다재다능한 인간형임을 상징한다. 


디자인 : 김태형 작가 

트레일러

홍보대사

페스티벌 레이디
배두나

강수연, 추상미, 진희경에 이어 제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페스티벌 레이디로 선정된 배두나는 PiFan2000을 대표하는 신세대 스타이다. 영화 <링>에서 판타스틱한 이미지를 보여준 배두나는 영화 뿐 아니라, TV 드라마, CF 모델 등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신세대 사이에서 “두나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의 패션 감각을 가진 그녀의 담당하고 적극적인 모습이 새로운 세기의 PiFan의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 배두나는 페스티발 레이디 자격으로 공식 행사 참석과 각종 매체 인터뷰를 통해 영화제를 활발히 홍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