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

부천 초이스: 장편

박중훈

박중훈

심사위원장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 1986년 <깜보>의 주인공으로 데뷔하여 그 후로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1987), <칠수와 만수>(1988), <나의 사랑 나의 신부>(1990), <투캅스>(1993),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 <라디오스타>(2006) 등 4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2002년 영화 <양들의 침묵>을 연출한 조나단 드미 감독의 <찰리의 진실>을 통해 한국 배우 최초로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했다. 1991년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연기교육학 석사를 취득하였고, 2013년 영화 <톱스타>를 연출하며 감독으로 데뷔하였고 KBS에서 토크쇼 <박중훈쇼>를 진행하였다. 대종상영화제,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영화제, 프랑스도빌아시아영화제, 뉴욕아시아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다.

김선아

김선아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 공연영화학부 부교수 및 여성영화인모임 대표로 활동 중이다. <어느날>(기획 및 공동제작, 2016), <역도산>(2004), <지구를 지켜라!>(2003), <봄날은 간다>(2001),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2001), <유령>(1999), <모텔 선인장>(1997), <깡패수업>(1996), <돈을 갖고 튀어라>(1995) 등 다수의 작품에서 기획과 제작 및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2017년에는 베니스국제영화제 베스트VR 스토리상을 수상한 VR 영화 <동두천>을 제작했다.

사부

사부

1964년 일본 와카야마현 출생. 배우로 활동하다 1996년 <탄환주자>로 감독 데뷔를 했다. 이 영화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고, 요코하마영화제 신인감독상 수상 등 전 세계적으로 사부의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이후 <포스트맨 블루스>(1997), <행복의 종>(2003), <댄싱 메리>(2020)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명실공히 일본을 대표하는 감독으로서 여러 해외 영화제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2023년에는 그의 첫 한국 영화인 <언더 유어 베드>를 연출했다.

제이슨 테일러

제이슨 테일러

제이슨 테일러는 여러 수상 경력이 있는 영화 및 텔레비전, 브로드웨이 뮤지컬 제작자이다. 그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2011),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014), <엑스맨: 아포칼립스>(2016)를 포함한 여러 블록버스터 영화를 공동 제작했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와 독립 영화 분야에서도 풍부한 제작 경험을 가지고 있다. 2018년에는 핀란드 비디오 게임 다큐멘터리 <The Name of the Game>과 호주 SF 영화 <2067>를 제작한 Futurism Studios를 설립했다. 그가 팬데믹 기간 동안, 제작사 Arcadia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호러 영화 <씨씨>가 2022년 BIFAN에 초청된 바 있다. 20년 넘게 프로듀서와 임원으로 활동해 온 그는 <킬 힘>, <테이킹> 그리고 혁신적인 유튜브 단편 시리즈 <H+>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 브로드웨이에서는 토니상 후보에 오른 <&줄리엣>이 두 번째 성공적인 해를 맞이하며 미국 투어를 앞두고 있다.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김동현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영화제를 전문 분야에 둔 상영 기획자로서, 한국 독립영화의 성장과 발전에 중심적 역할을 해왔다. 영화제 외에도 제작, 배급,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상영된 다수의 독립영화를 배급 및 마케팅을 진행하였으며, 다큐멘터리 (2011) 프로듀서를 시작으로 <너와 극장에서>(2017), <한낮의 피크닉>(2018), <말이야 바른 말이지>(2022) 등을 제작하였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서 독립영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민

김영민

지난 20여 년간 한국 영화계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해 오면서 싸이더스FNH, 스튜디오 드림캡쳐, MCMC, MAP, 디믹스 스튜디오 등에서 20여 편의 영화와 시리즈 제작에 참여하였다. 그중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와 <파묘>(2024)는 큰 성공을 거두어 한국과 해외 박스오피스를 경신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11년부터는 한국의 여러 대학에서 영화와 시리즈 제작에 대한 강의를 하며 신인 프로듀서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송경원

송경원

영화주간지 <씨네21> 편집장. 영화평론가이자 영화 전문 기자다. 2009년 ‘씨네21 영화평론상’을 수상하며 영화평론가로 데뷔했고 2012년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영화이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2년 씨네21 취재기자로 입사, 2023년부터 씨네21 편집장을 맡았다. 『프로듀서』(2019), 『마음의 일렁임은 우리 안에 머물고』(2021)를 공저했고, 『이충호―만화웹툰작가평론선』(2019), 『얼룩이 번져 영화가 되었습니다』(2024)를 썼다. 블러썸 스튜디오의 유튜브 <무비썸>, 김혜리의 팟캐스트 <조용한 생활>에 출연 중이다. 영화뿐만 아니라 게임, 애니메이션 등 영상문화예술 전반에 대해 비평한다.

부천 초이스: 단편
&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사브리나 바라세티

사브리나 바라세티

1967년 이탈리아 우디네 출생으로 우디네극동영화제의 창립 멤버이자 집행위원장이다. 또한 예술영화 상영 회사인 문화 단체 C.E.C.의 회장, 배급 회사 Tucker Film의 자문위원, 타이즈댓바인드의 공동 설립자 겸 자문위원, 그리고 프리울리 시네마테크의 이사회 회원이다. 1994년 비토 판돌피의 영화 에 관한 논문으로 문학 학위를 받았으며, 이 논문은 90년대 말 영화 복원 사업에 기여하기도 했다. 1991년부터 C.E.C. 활동의 기획 및 홍보에 참여했으며, 1995년에 회장이 되었다. 1998년에는 홍콩 영화사에 대한 회고전을 기획했으며, 이 회고전은 1999년 그녀의 감독하에 우디네극동영화제로 발전했다. 그는 여러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아시아필름어워즈 작품 추천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송운화

송운화

송운화는 2014년 영화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로 배우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이듬해, <나의 소녀시대>로 제52회 금마장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이 두 편의 로맨틱 영화로 스타덤에 올랐다. 출중한 연기 실력으로 2021년 프랑스 감독 라시드 하미가 연출한 <폴 마이 컨트리>에 출연하고, 구파도 감독이 연출한 <만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에 여주인공으로 참여하여 아시아에서 다시 한번 흥행 성공을 거두었다.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국제 공동 제작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기 시작했다. 올해에는 한국 영화 <아무도 모르는 집>에 출연할 예정이며, 이는 그녀의 첫 한국어 연기 역할이 될 것이다.

유재선

유재선

대학교 때 수강한 문예 창작 강좌에서 처음으로 스토리를 만드는 것의 매력을 발견하고, 입대 이후 수많은 영화를 보며 본격적으로 영화에 대한 열정을 쌓아갔다. 제대 후 영화 동아리에 들어가 여러 단편 영화들을 연출했고, 그 중 <부탁>은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작품상을 수상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옥자>의 연출부, <버닝>의 영문 자막 번역 등 다양한 이력을 쌓아 나갔다. 그가 연출과 각본을 맡은 <잠>(2023)은 유니크한 미스터리와 공포적 재미를 흥미롭게 펼쳐 보인 장편 데뷔작으로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신인감독상, 백상예술대상 영화 각본상 등 여러 영화제와 시상식에 초청되고 수상했다.

부천 초이스: AI 영화

페르디 알리치

페르디 알리치

페르디 알리치는 선구적인 뉴미디어와 아트 스튜디오인 OUCHHH의 대표이사이다. 그는 공공 예술과 뉴미디어 산업을 위한 뉴미디어 디자인 대표이사로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의 작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 단체 및 출판물에 소개되었으며 수많은 국제 브랜드와 협력했다. 그는 또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PromaxBDA Global Excellence Awards 및 PromaxBDA Europe Awards 심사위원으로 선정되었다. 그의 주요 사업 파트너이자 협력 기관으로는 CERN, TEDxCern, National Space Center UK, Google, 홍콩 시립 대학, 중국 정부, CODAworx, American Indian Arts, MoMA, Immersive Festival, IdN Magazine, CNN, Wired Magazine, ABC, NBC Washington, Fubiz, The Creators Project, 나이키, 보다폰 등이 있다. 그는 또한 Ars Prix Electronica, German Design Award, Asia Design Award, ADC Award, Muse Award, 그리고 International Design Award (LA)를 포함한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김태용

김태용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독립프로덕션 서울텔레콤 PD를 거쳐 한국영화아카데미 13기 수료 후 호주 국립영화학교를 졸업했다. 민규동 감독과 공동 연출한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1999)로 데뷔하였으며, 가족의 다른 모습을 보여 준 <가족의 탄생>(2006), 현빈, 탕웨이 주연으로 이만희 감독의 원작을 리메이크한 <만추>(2010)를 연출했다. 그의 신작 <원더랜드>는 AI가 상용화된 시대, 진짜와 그를 기반해 생성된 가상의 이미지의 모호한 경계가 가져올 일상의 변화와 존재의 의미를 묻는 작품으로 올해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특별 상영을 통해 소개된다.

스텐 크리스티앙 살루비어

스텐 크리스티앙 살루비어

스텐 크리스티안 살루버는 미디어와 기술 분야의 선구자로, 한국, 일본, 유럽 간의 이니셔티브를 개척하고 에스토니아의 첫 번째 장르 영화제인 호프(Hoff)를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미디어 테크 혁신 허브인 스토리텍(Storytek)을 설립하고 유럽 영화 및 미디어 분야의 미래 전략을 공동 개발했다. 스텐은 호라이즌(Horizon) 2020의 지원을 받는 스타디엠(STADIEM)을 이끌었고 스타트업 에스토니아(Startup Eston) 2.0 전략을 고안했다. 그는 VRT의 퓨처 허브 자문 위원회와 칸 넥스트 전략 고문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그는 코펜하겐(Copenhagen)에서 열린 "픽쳐 디스 컨퍼런스(Picture This Conference)"와 티에리 브레튼(Tierry Breton) EU 집행위원과의 미팅을 독점적으로 주도했다. 스텐은 미디어, AI 및 메타버스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있어, 사카모토 류이치의 칸 공연과 3D 전시작품 <Murals> 같은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를 제작하여 BFI 런던 페스티벌(BFI London Festivals)에서 관객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철

신철

2019년부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에 취임, 올해 6회째 BIFAN과 함께하고 있다. 30여 년간 한국영화 제작의 길을 걸으면서 <결혼 이야기>(1992) <거짓말>(1999) <엽기적인 그녀>(2001) 등 의 영화를 기획·제작하여 한국영화의 현대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구미호>(1994) <은행나무 침대>(1996)로 최초로 한국영화에 컴퓨터 그래픽을 도입하였으며, <엽기적인 그녀>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할리우드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리메이크되는 등 영화 한류의 출발로 인식되고 있다. 그가 이뤄낸 한국 영화의 성공 사례는 새로운 비전을 지닌 신선하고 재능 있는 인재들이 영화산업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국의 주요 기업들의 자본이 영화시장으로 유입되는 촉발점이 되어 한국영화의 새로운 황금기를 출발시킨 제작자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한국 영화 프로듀서로서 자신의 두 번째 목표를 위한 몇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는 ‘BIFAN+’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생성형 AI 기술이 가져다 줄 영화 산업 내 혁신의 비전을 제시하고, 창작자들에게는 자본의 자유를 선사할 모멘텀을 설정하고 BIFAN의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미래 영화와 영화제의 진화 방향을 모색하는 노력에 힘을 쏟고 있다.

멜리에스국제영화제연맹(MIFF)
아시아 영화상

예테 카르민

예테 카르민

예테 카르민은 탈린블랙나이츠영화제((PÖFF)와 합살루 호러판타지영화제(HÕFF)의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다. 이전에는 애니메이션의 더빙 프로듀서 및 감독으로 오랜 시간을 보내며 산업에서 유용한 경험을 쌓았다. 그녀는 장르 영화의 열렬한 팬으로, 항상 영화에서 독창적이고 신선한 시각에 놀랄 준비가 되어있으며, 이는 그녀의 작업에 많은 영감을 줄 뿐만 아니라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마커스 커슈닝

마커스 커슈닝

마커스 커슈닝은 1981년 티롤의 키츠뷔엘에서 태어났으며, 빈 대학에서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과학을 공부했다. 그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라디오 FM4의 영화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2005년부터는 일간신문 디 프레세의 영화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0년에는 장르 영화를 전문으로 하는 슬래시 필름 페스티벌을 공동 설립하여 영화제의 예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슬래시 필름 페스티벌은 영화 주간으로 시작했지만, 호러, 공상과학 소설, 판타지와 같은 장르 작품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빠르게 발전했다. 2013년부터 그는 연출 기법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특히 베로니카 프란츠, 세버린 피알라가 연출한 <굿나잇 마미>(2014), <별장에서 생긴 일>(2019), <데블스 배스>(2024) 등의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넷팩(NETPAC)상

메블뤼트 아카야

메블뤼트 아카야

메블뤼트 아카야는 다수의 상을 수상한 무대 및 영화감독으로 15년 이상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영화 학교를 졸업한 후, 그는 재즈 거장 게리 바츠가 출연한 영화 <A Jazz Story>를 집필하고 감독했으며, 이 영화는 다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그의 가장 주목할 만한 영화들로는 <더 리벤지>, <When Comedy Went to School>, <도어맨>이 있으며 국제영화제의 인기작이자 베를린영화제의 수정곰상 수상작인 <침묵의 밤>를 공동 제작했다. 감독 및 프로듀서의 역할 이외에도 그는 유수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저명한 인물이다.

돈사론 코빗바닛차

돈사론 코빗바닛차

돈사론 코빗바닛차는 영화 작가, 비평가 그리고 잡지사와 신문사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태국 독립영화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그는 태국의 여러 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로도 일하며, 2022년에는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영화제인 방콕국제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이 되기도 했다. 그는 논타왓 눔벤차폰 감독의 <경계에 서다>(2013), 나와폰 탐롱라타라닛 감독의 <Die Tomorrow>(2017), 아누차 분야와타나 감독의 <마릴라: 이별의 꽃>(2017), 와타나푸메 라이수완차이 감독의 <빛의 환영>(2017)과 같은 신진 태국 영화 감독의 작품들을 제작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2022년에는 그가 제작한 소라요스 프라파판 감독의 첫 장편 작품인 <모범생 아논>이 로카르노국제영화제의 ‘현재의 감독’ 부문에 소개되었다.

송효정

송효정

영화평론가, 대구대학교 성산교양대학 자유전공학부 부교수이다. 제12회 ‘씨네21 영화평론상’수상 이후 영화비평을 지속해왔다. 전주국제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의 예심위원 및 패널로 참석해왔으며 인디포럼 작가회의 상임작가 및 프로그래머로 활동했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과 및 동대학원에서 한국근대문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구자로 한국 식민-해방-냉전기 문화질서에 대해 연구하며 평론가로서는 재현체계 전반에 관여한다. 공저로 『대중서사장르의 모든 것1~5』, 『음란과 순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