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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아이>, 올해 ‘판타스틱 7’ 출품작으로 선정

작성일2021.06.03조회수 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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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영원한 아이>, 올해 ‘판타스틱 7’ 출품작으로 선정


유은정 감독 7월 11일 칸 필름마켓에서 전 세계 대상 온라인 피칭
세계 영화계에 신선한 자극을 줄 공포영화 될 것으로 기대



▲판타스틱7 선정작 <영원한 아이> 의 유은정 감독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는 올해 ‘판타스틱 7’에서 소개할 작품으로 유은정 감독의 <영원한 아이>(LAY THE GHOST)를 선정했다. 유은정 감독은 오는 7월 11일, 칸 필름마켓(Marché du Film)에 참가해 전 세계를 무대로 피칭할 예정이다.

<영원한 아이>는 대를 이어 계속되는 한 가족의 비극적인 비밀을 모티브로 했다. 이를 통해 부도덕한 기업과 이기적인 인간의 본성을 세심하고 감성적으로 그려냈다. 

<영원한 아이>는 2019년 BIFAN의 ‘NAFF 프로젝트 마켓’ 공식 선정작이다. BIFAN은 ‘NAFF 프로젝트 마켓’ 공식 선정작을 이듬해 ‘판타스틱 7’에 출품한다. 2019년 <능력소녀>(감독 김수영), 2020년에는 <일리싯>(감독 강민지)을 선정했다.
 
‘NAFF 프로젝트 마켓’ 심사를 맡은 BIFAN 모은영 프로그래머는 <영원한 아이>에 대해 “이유 없이 희생된 한 아이의 영혼이 떠도는 유령의 집과 어른들이 빗어낸 비극의 굴레 밖으로 나서려는 소녀들의 연대가 호러 장르의 새로운 앵글을 기대하는 세계 영화계에 신선한 자극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은정 감독에 대해 “한국사회의 구조적 모순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여성들의 삶을 호러 장르로 다루며 앞으로의 영화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 <영원한 아이>(LAY THE GHOST)
 
올해 칸 필름마켓은 7월 6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열린다. 매년 5월 칸국제영화제와 함께 열리던 칸 필름마켓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판타스틱 7’ 선정작 감독들은 각각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프로젝트 선정작의 미팅•피칭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은정 감독은 영화 <밤의 문이 열린다>(2018)로 데뷔해, 제22회 BIFAN ‘부천 초이스: 장편 관객상’을 받았다. 2019년 BIFAN의 ‘NAFF 프로젝트 마켓’에서는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500만원을 지원하는 ‘코리안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BIFAN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판타스틱 7’은 칸국제영화제가 2019년에 출범한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판타스틱 영화제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장르영화 발전, 글로벌 신인 육성을 목표로 한다. BIFAN은 ‘판타스틱 7’에 시체스•토론토•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과달라하라•카이로•뉴질랜드영화제 등과 함께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7대 판타스틱 영화제가 선정한 프로젝트들은 칸 필름마켓에 자동 진출,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선보일 기회를 갖는다.
 
제25회 BIFAN은 오는 7월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오프•온라인 상영 및 관객 이벤트 등을 병행하며 11일간 열린다.


■ <영원한 아이>(LAY THE GHOST) 작품 정보
감독: 유은정
프로듀서: 박두희
제작사: 영화사 달리기
장르: 판타지, 공포

시놉시스
열네살 수안은 사랑하는 언니의 죽음을 잊은 채 3년 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난다. 수안은 새로 들어간 학교에서 죽은 언니를 닮은 재인이란 아이를 만나고, 재인을 통해 언니의 죽음을 기억해낸다. 하지만 그 기억은 엄마의 말과 다르다. 수안은 진실을 찾기 위해 재인과 함께 예전에 살던 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