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단편의 기억과 회복

'토요단편'은 1982년부터 5년 동안 매주 토요일 주한 프랑스문화원에서 진행한 단편 영화 상영회다. 국내 최초로 상영·GV·시상·행사 등을 모두 진행한 국내 최초의 영화축제라는 점에 역사적 의미가 있다. 이 특별전은 ‘토요단편’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출범한 ‘토요단편의 기억과 회복 추진위원회’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함께 마련하였다. ‘토요단편’의 탄생과 진행에 중추로 활동하셨고 2년 전에 작고하신 박건섭 부조직위원장 추모의 뜻도 담겨 있다. 한국영화 거장들이 만든 초기 단편을 통해 그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