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초이스: 장편

펠리컨 블러드

Pelican Blood

  • 엑소시즘
  • 가족

Germany, Bulgaria|2019 |121min |Korean Premiere |

코드 상영 시간 상영관 등급 GV 티켓예매 찜하기
328 7/12  20:00 CGV소풍 5관 18
526 7/14  19:30 CGV소풍 3관 18 GV
328 7/12  20:00CGV소풍 5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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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7/14  19:30CGV소풍 3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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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노트

서양의 고대 전설에서 펠리컨은 아픈 새끼에게 자신의 피를 나눠주는 희생과 모성의 상징이다. 데뷔작 <치명적 믿음>(2013)로 주목받은 독일의 여성감독 카트린 게베의 두 번째 작품 <펠리컨 블러드>는 제목에서 눈치챌 수 있듯 모성이 감내할 수 있는 극한의 자기 희생을 탐색한다. 입양한 딸 니콜리나와 평화롭게 살아가는 말 조련사 비프케는 또 다른 딸 라야를 입양한다. 단란한 세 가족을 꿈꾸던 비프케와 니콜리나의 일상은 폭력적 성향으로 기이한 행동을 일삼는 라야로 인해 위협받기 시작하지만 비프케는 결코 라야를 포기할 생각이 없다. 

짐짓 <오멘>에서 <오퍼나지: 비밀의 계단>으로 이어지는 ‘악령의 아이’ 전통을 잇는 영화는 비프케의 맹목적인 모성에 주목한다. 그 어떤 거친 말도 조련할 수 있는 비프케의 의지는 불굴의 모성과 중첩되며 관객의 이성과 감성을 불편하게 파고든다. 독일 현대영화를 대표하는 배우, 니나 호스는 묵직하면서도 세밀한 명불허전의 연기로 영화의 감정을 이끌어간다. (박진형)

감독

카트린 게베

카트린 게베
Katrin GEBBE

카트린 게베는 독일의 감독이자 작가이다. 그녀의 장편데뷔작 <치명적 믿음>(2013)은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에 초청되었으며, 독일영화비평가상, 바바리안영화상, 미국영화협회축제(AFI)의 비평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크레딧

Producer Verena Gräfe-Höft (Junafilm UG)
Screenplay Katrin Gebbe
Cinematographer Moritz Schultheiß
Editor Heike Gnida
Sound Petko Manchev (Sound Recording), Thekla Demelius (Sound Design)
Music Johannes Lehniger
Production Design Silke Fischer, Anna Boyanova
Cast Nina Hoss, Katerina Lipovska, Adelia-Constance Giovanni Ocleppo
Sales Films Boutique

별점 full_starfull_starfull_starfull_starhalf_star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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