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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쉴 틈 없이 달려온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도 영화제를 위해 부천을 찾아오신 관객들 덕분에 하루하루 행복했답니다. 21번째 BIFAN은 큰 관심을 모았던 개막작 <7호실>, 폐막작 <은혼>부터 58개국에서 온 289편의 작품 상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도연 특별전, 알렉스 데 라 이글레시아 마스터클래스, 홍기선 특별전, 봉준호 감독 <옥자> GV, VR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들의 즐거움을 책임졌습니다.
동시에 BIFAN은 산업적인 측면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한국 영화산업의 균형적 성장을 위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인더스트리 프로그램(B.I.G)을 운영하며 NAFF, 코리아 나우, 메이드 인 아시아, 뉴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영화산업 관계자들과 교류했습니다.
올해도 BIFAN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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