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라지

짧지만 한계 없는 가능성의 상찬. ‘엑스라지’에서는 장편영화가 포착하지 못하는 폭넓은 이야기와 세계관을 담은 단편영화만의 매력으로 가득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장르영화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국내외 신진 감독들의 보석 같은 단편들을 모은 섹션으로 28편의 해외 단편, 1300편의 지원작 중 치열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43편의 한국 단편이 상영된다. 전작들을 통해 이미 감독으로서 자신만의 특별한 세계를 선보여온 유준상을 비롯해, 장동윤, 음문석 등 카메라 앞이 아닌 그 뒤에 선 배우들의 연출작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지난해 선정되어 완성된 BIFAN의 괴담 단편 제작지원작 7편도 최초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