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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영화제
1997(1회)~2022(26회)
부천 초이스: 단편 2
소준문
Korea2016 17min HD Color World Premiere
<연지>는 목가적이며 영겁회귀적인 로맨스다. 대사 한 마디 없이 절절한 사랑을 외치는 연출력이 심금을 울린다. 영락없이 평범한 성묘 길로 보였던 노인의 외출은 변치 않는 사랑을 노래한 한 편의 시였다. 배우 유순철이 주름지고 구부정한 몸으로 그 시를 썼다.
SO Junmoon
1979년 경기도 용인 출생. 중앙대학교 중퇴 후 영화 현장에 발을 들여놓았다. 2004년 퀴어옴니버스 <동백꽃 - 떠다니는, 섬>을 연출하며 감독으로 데뷔, 이후 <올드 랭 사인>(2007)과 <애타는 마음>(2014) 등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