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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영화제

부천 초이스 : 장편

광란의 타이어Rubber

캉뗑 두피우

France201084min 35mm Color Korean Premiere

시놉시스

관광객이나 이따금 찾는 사막의 작은 마을, 그 외로운 고속도로를 홀로 굴러다니는 오래된 타이어가 있다. 그의 이름은 로버트. 굼벵이는 구르는 재주만 있지만, 로버트에게는 그 이상의 능력이 하나 있으니 바로 그가 원하는 모든 것을 폭파시킬 수 있는 초능력. 재미삼아 콜라캔도 터트리고 병도 깨고 토끼도 죽여보지만, 한 여성에 대한 짝사랑이 좌절하면서 로버트는 이제 마을 전체를 없애 버리기로 작정한다. "살인마 타이어"라는 미친 상상력 하나만으로 장르영화의 긴장과 재미를 말쑥하게 만들어내는 <광란의 타이어>는 별 다른 특수효과 하나 없는 저예산 독립 장르영화의 가능성을 확실하게 증명해주는 영화다.

감독

캉뗑 두피우

Quentin DUPIEUX

1974년 프랑스 파리 출생. 영화감독이자 Mr. Oizo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일렉트로닉 뮤지션이다. 그가 연출한 <광란의 타이어>(2011)는 BIFAN 2011에서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시체스영화제를 비롯 다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이건 아니지>(2012), <배드 캅>(2012) 모두 BIFAN에서 상영되었다. 23년 <흡연하면 기침한다>(2023)에 이어, 베니스영화제 초청작 <다아아아알리!>(2023)로 BIFAN을 다시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