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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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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울의 여름Season in the Sun

이민용

Korea2003 102min 35mm Color

시놉시스

시골마을 보리울을 배경으로 그곳에 사는 신부와 수녀, 그리고 스님과 그 마을 아이들의 이야기. 보리울 아이들이 단결하여 읍내의 초등학교 축구부 아이들과 시합을 벌인다. 수녀와 신부, 스님은 이를 둘러싸고 견해 차이를 드러내지만 영화가 진행되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견해 차이에 의한 긴장감 속에서 관용의 정신으로 사람들이 얼마나 행복해 질 수 있는가를 우화적으로 풀어낸 영화. 축구가 가장 중요한 소재지만 축구영화로 볼 수 없는 이유가 여기 있다.

감독

이민용

Lee Min-yong

1957년생. 숭실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공부했다. <개 같은 날의 오후>(95)로 데뷔하여 여성문제를 상업영화 코미디의 틀 안에서 성공적으로 다뤘다고 평가받으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차기작인 <인샬라>(97)가 대규모의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실패하면서 한동안 영화작업을 쉬었다. <보리울의 여름>은 그가 오랜만에 메가폰을 잡아 재기에 성공한 세 번째 연출작이다.